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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예방 10가지 수칙!~ 치질 예방~


치질 환자에게 항문의 청결은 기본 수칙이다. 항문이 불결하면 염증이 생겨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 배변 후 좌욕이나 비데를 사용하고, 여의치 않으면 물휴지로 닦는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항문 혈액순환 을 도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 섭씨 40~45도의 약간 따끈한 물이 들어 있는 대야에 엉덩이를 담그고 3~5분 휴식을 취한다. 시간을 길게 늘리면 항문에 압력이 높아져 오히려 부담을 준다.

술은 모세혈관이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치핵 정맥총을 자극, 울혈을 일으키므로 삼간다.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 후유증으로 치질이 올 수 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섬유질이 많은 전통식사로 변의 부피를 늘려줘야 한다.

겨울철에 눈밭이나 차가운 바위에 앉는 것은 금물. 항문 부위가 찬 곳에 노출되면 정맥총의 모세혈관이 망가져 치질이 유발된다. 산책·조깅·수영과 같은 유산소운동은 치질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