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병(담적병). 과식,폭식,급식이 원인! 오호~ 적게,적당히,천천히 먹어야 겠네!

위장병 3·3·3법칙으로 고치세요

성인남녀 10명 중 5~6명은 소화불량, 위통증, 위경련 등의 위장병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 스트레스, 오염된 식탁, 그릇된 식습관 등이 원인이다.

우리나라는 김치나 된장 같은 뛰어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발효음식을 가지고 있지만 부끄럽게도 세계 제1의 위암발생 국가다. 이는 과식, 급식, 폭식 등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담적병이 발병하면 독소가 전신으로 퍼지면서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시킨다.

담적은 위 점막 바깥쪽 외벽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이 부패되어 생긴 독소들이 축적돼 붓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위 외벽의 변성 상태를 말한다.

내시경에 나타나지 않는 신경성 과민성 위장질환이 이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위암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

또한 담적 상태가 지속될 경우 담적 독소가 혈관 및 림프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각종 질환 발생을 촉진시킨다.

대부분의 위장 환자들은 소화기 증상 말고도 두통, 어지럼증, 구취, 기미, 건망증, 안구통증, 어깨결림, 전신피로 등 증상을 호소한다. 이는 분해되지 않은 음식 부패물로부터 비롯된 담적 독소들이 전신으로 파급돼 혈액이나 림프계, 근육계가 탁해지면서 다양한 전신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담적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하루 3끼니를 규칙적으로 한 입에 30회씩 꼭꼭 씹어서 한번에 30분간 천천히 식사하는 3ㆍ3ㆍ3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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