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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말씀,느낌,노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별명: 몰몬교)에 대한 진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별명:몰몬교)에 대한 진실


1. 교회의 이름

이 종교의 공식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Saint) "이며, 예수께서 계시로 지명하신 이름으로서 경전에 나와 있으며(교성115:4), 단축해서 부를 때는 "예수그리스도 교회" 또는 "교회"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종전에는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로 번역되어 왔으나, 2005년7월1일부터 한국에서 경전을 재 번역하는 과정에서 좀 더 원문에 가깝도록 지금의 명칭으로 재 번역하였습니다.

몰몬교라는 명칭은 비회원들에 의해 불려져온 별명인데, 그 별명은 이치에도 맞지 않고 법적으로 등록된 이름도 아니므로 회원들은 공식 명칭을 불러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회원들을 지칭할 때는 "후기성도" 또는 "몰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후기라는 말은 초기교회와 동일하게 현대에 회복된 교회라고 믿기 때문에 고대 예루살렘에 있었던 초기교회의 성도들과 구분하기 위해 쓰이는 표기로 이해합니다.


2. 교회 회복의 연원

이 교회는 1820년 이른 봄 뉴욕주 맨체스터에 살던 가난한 농부의 아들 조셉 스미스 이세가 14세 때 당시 종교 분쟁이 심하여어느 교회에 소속되어야 옳은지 알고자 고민하며 성경을 읽던 중에 야고보서 1장 5절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구하라”는 말씀에 깊은 감동을 받아 숲 속에서 기도하였습니다.

그 때 하늘에서 찬란한 빛기둥이 내려오고 그 가운데 공중에 서 계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과 가르침이 있었던 놀라운 사건을 시발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1823년 9월 21일에는 조셉 스미스 이세가 기도 중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고 밝힌 모로나이 천사가 그에게 빛 가운데 나타나 고대 미대륙 원주민들의 기록에 대해 알려주고 가르침을 베푼 신성한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 1827년 9월 22일에 그는 그 기록 금판 원본을 조셉 스미스 이세에게 번역하도록 맡겼으며, 번역과 원고 분실 사건을겪고 번역이 중단되었다가 1829년 4월 5일부터 학교 교사이던 올리버 카우드리가 서기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번역이 이루어져약65일 정도 소요되어 완료되었고, 금판 원본은 다시 그 천사가 회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마틴 해리스의 재정 부담으로 1830년 3월 27일 초판 5천부가 출판되었으며, 이 몰몬경 출판에 의해 경제적인 이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1830년 4월 6일에 24세 된 조셉 스미스 이세와 동료 6명에 의해 약 60여명이 참석한 첫 모임을 가지면서 뉴욕주 페이에트에서 주법에 따라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3. 몰몬경의 출현과 증인

몰몬경의 번역에 개입한 사람은 몇 사람 있는데, 우림과 둠밈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권세로 조셉 스미스 이세가 번역하여 불러주고,서기가 받아 적었는데, 그의 아내 엠마 스미스, 마틴 해리스가 참여한 데 이어 올리버 카우드리가 가장 많이 기록하였습니다.

그 금판 원본에 대한 소문이 당시 그 지역에서 무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로나이 천사가 직접 나타나서 그 금판과 몇 가지 소장품을보여주고 이를 증거하라는 음성을 들었던 올리버 카우드리 등 3명의 증인이 있고, 그 금판을 대낮에 조셉 스미스가 보여주어만져보고 목격한 크리스찬 휘트머 등 8명이 공식적인 증인으로 나서 증언하였습니다.

이들은 그 후 모두 교회에 가입하였으나 끝까지 충실한 회원으로 남은 사람, 파문되었다가 수년 후에 다시 입교한 사람, 그리고파문된 체 비회원으로 일생을 마친 사람들이 있으나, 모두가 죽을 때까지 자신이 목격한 간증을 엄숙히 증거하였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3명의 증인 중 한명으로서 파문 후 교회로 돌아오지 않은 데이비드 휘트머의 경우 노년에 병석에 누워 있을 때,수명의 건장한 불한당들이 그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몰몬경 증언을 부인하라는 강요를 하자, 그 자리에 벌떡 일어나 않아서 “나는 그몰몬경 금판을 분명히 보았소.”라고 준엄히 증언하자 그들이 도망하였던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 증인들의 간증은 몰몬경 서문에 있으며, 조셉 스미스의 간증을 더하면 공식적인 증인만 12명이고 그 이외에도 비공식적인 증인이 다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그 자체가 참됨을 증언하듯이 몰몬경도 그 자체가 참됨을 증언하고 있고, 더구나 독자들에게 “이 기록을 받거든 너희는 이기록이 혹 참되지 아니한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하신 아버지께 간구하여 보라. 너희가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가지고,진정한 의도를 지니며, 진실한 마음으로 간구할진대, 그는 성신의 권능으로 너희에게 이것의 참됨을 들어내어 주시리라.”(모로나이서10:4) 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4. 초대교회에서 성역을 행한 인물들의 방문과 신권의 회복

몰몬경 번역 도중인 1829년 4월15일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회개와 침례에 대한 구절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자 서스케하나 강변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 때 부활한 존재로서 침례 요한이 그들에게 임재하여 가르침을 주고 침례를 베풀 권능인 아론신권을 안수 성임하였으며, 그들은요한의 지시대로 신성한 권능으로 강에서 서로에게 최초로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이 날을 신권회복 기념일로 매년기념합니다.

그리고 그 달 말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그들에게 나타나서 대신권 즉, 장로신권을 성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초대교회에 있었다가 오랜 동안 사라졌던 신권의 권능이 온전히 지상에 회복되었으므로 고대에 있었던 초대교회가 다시 원래대로 회복하여 현대에 이 지상에 설립될 준비를 갖추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업 즉, 지상에서 사람이 그리스도의 위임을 받아 침례를 베풀거나 안수 성임을 수행할 권능이 회복되었기 때문에 후기성도들은 이 교회가 회복된 참된 교회라는 간증을 하곤 합니다.

여러 차례의 신성한 시현과 하늘이 열리고 이어 천사들의 방문으로 신권 성임 받음으로서 조셉 스미스 이세는 현대의 최초의 선지자와 사도로 부름 받았습니다.


5. 미국에서의 교회의 위상

안타깝게도 이 교회에 대해서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편견과 오해가 많은 편입니다.

미국에서는 가톨릭 등 다음으로 네번째로 큰 종교로서 장로교(320만명) 보다도 훨씬 큰 교단(미국에서만 570만명, 전세계에는1,200만명)으로서 위상을 갖으며, 항상 가장 빠른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음이 매년 발행되는 미국 기독교 연감에 나타나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신앙의 차이점으로 인해 격심한 핍박을 받아 황무지인 서부 지역으로 피난하게 되었는데, 서부 개척의 주역으로서성공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고, 지금은 존경과 신뢰의 대상으로서 미국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직원 모집 시 가장우대받는 사람들이 될 만큼 공신력을 쌓아 왔습니다.

정계, 재계, 학계 등에 지도자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데 이를테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메사츄세츠주의 미트롬니 주지사, 부시 행정부의 마이크 리비트 보건사회부 장관, 레이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한국 교포로는 워신턴주 상원부의장신호범 박사 등등이 있습니다. 또한 TV발명자, 전화 발명자 그리고 인류 최초로 달을 방문한 닐 암스트롱도 몰몬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공식적인 한국의 최초의 회원은 1951년 미국 코넬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에 공부하던 김호직 박사이며 귀국 후 문교부 차관 등의공직에 있으면서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처음에는 미군 회원들에 의해 부산의 미군 부대에서부터 예배를 보기 시작하여 교회설립이 이루어졌습니다.


6. 성도들의 신앙생활

이 교회는 훈련된 평신도에 의해 운영되는 교회이며 보수를 받는 직업 성직자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전임 선교사들까지도 자기 비용 부담으로 시간을 바쳐 봉사합니다.

누구도 이해관계가 없으며 자기 직업이 있는 평회원들의 봉사로 운영되며, 재정운영이나 조직 운영에서 매우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합니다.

회원들의 생활도 매우 윤리적이며, 가정 중심으로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성경과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의 또 하나의 성약이라는 몰몬경이 참됨을 간증하고 이웃에게 읽어 보고 기도해 볼 것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친절하고 겸손하며 온유, 정직, 진실, 순결하며 노동윤리를 중시하여 근면하게 생활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행위의 대가로구원받는다고 믿지 않고 오직 열매 맺는 참된 신앙을 지닐 때 오로지 그리스도의 공덕과 은혜로 구원받게 됨을 믿습니다.성경(야고보서 2:26)은 “행위가 없는 입으로 만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는 가르침을 중시합니다.

경험적으로 주시하건데 학업 등을 2년간 중단하고 자기 비용을 들여 기쁘게 봉사하는 젊은 선교사들의 자세와 신앙과 헌신을 유심히보면 이 세상에 천사들이 있다면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라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전임선교사들은 전 세계에 약 6만 여명 되며,은퇴 후 노년에 봉사하는 경우도 그 중 약 4000명(7%)정도 됩니다.

선교사들은 임기가 종료되면 다시 자신의 학교나 직장이나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7. 이단 연구가 최백용 선생의 경험담 “내가 보고 느낀 몰몬교회”

“성경연구의 속성과 여호와의 증인 및 몰몬교 오류”라는 제목으로, 도서출판 상지 문화사에서 이단 비판용으로 저술한 부분 중 몰몬교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자가 다녀본 많은 교파들 중에 가장 좋은 인상을 받은 교파가 어느 교파인가 자문해보면 대뜸 몰몬교회가 머리에 떠오릅니다.

우리 기성교회도 그들을 본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기성교회가 미치지 못하는 좋은 점이 많습니다.

몰몬교회당 안에 척 들어서면 대번 느끼는 분위기부터가 아주 친절하고 친밀감을 줍니다.

대개 교회에서 많이 느끼게 되는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꾸밈새 없고 생활화된 친절이기 때문에 본능적이고 분위기화 된 친절을 느낍니다.

여호와의 증인 회관의 분위기와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모두가 항상 긴장되어 있고 항상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사람들 같이 즐거움이 없습니다. 웃음이 없습니다. 입으로는 즐겁다고 하면서 실상은 공포에 쌓인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교는 약 50년의 연륜 차이는 있지만 같은 미국에서 시발한 종교로 둘이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이단들입니다.

그러나 두 종교조직 속에 조성되어 있는 분위기가 감정 또는 생활상태가 너무 대조적이므로 여기서 또 여호와의 증인을 거론하게 되는데 여호와의 증인교에서도 사랑과 행복을 얼마나 강조하는지 모릅니다.

행복 그것을 발견하는 방법이니,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길이라는 등 허울좋은 그럴듯한 책들도 출판하여 집회 시간에도 가르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가정파괴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혼, 별거, 가출 등 날마다 그 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몰몬교인들의 가정은 정말 단란한 가정들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몰몬교인들은 가정을 지상낙원이라고 하면 가족적 유대관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사회도 국가도 세계의 평화도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도 모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가정에 낙원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들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몰몬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자기네만 옳다고 주장하는 여호와의 증인들과는 대조적입니다.

아주 겸손하고 지나칠 정도로 온유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도덕적인 생활을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자기네가 가장 도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들은 자기네 내부적 비밀을 감추고자 하다가 비밀이 노출되어 부득이 징계 또는 제명하는 음행건수만도 연평균 300명 선이나 됩니다.

몰몬교인들은 저 같은 노인들을 존대하고 과부와 고아들을 도우며 생활이 빈곤하고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몰몬교를 이단으로 보는 이유는 몰몬경이 스폴딩의 미출판 소설 원고를 바탕으로 썼다는 등의 풍문을 근거로 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8. 성경 기준의 이단 판단 근거

그들이 이단이라는 말들이 있으나 성경 기준으로 보면 이단일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이단이라는 용어가 다섯 군데 나오는데, 그 내용을 설명한 구절은 다음 두 구절밖에 없습니다. 디도서(3:10,11)에는"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하며 죄를 짓는 사람"을 이단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베드로 후서(2:1)에는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멸망을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이단 판별 기준을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그 종교나 회원들이 부패하였는가?

즉,교회나 복음을 빙자하여 돈이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교회나 복음을 돈으로 사고 파는가? 교회 활동에 이권이 개입되어 있는가?

2) 스스로를 정죄하고 있는 사람들인가?

즉,죄로 인해 자신은 구원받을 수 없다고 스스로 인정하는가? 입으로는 구원을 말하나 행위로는 죄인의 모습을 스스로 갖고 있는가?

3) 그 교회 속한 사람들이 죄를 짓고 있는가?

즉,성령을 거스리기,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맺기, 분쟁, 시기, 분냄, 파당, 분열, 술취함, 방탕함, 불친절,위선,교만, 기타 과도한 헌금과 교회 충성 요구로 가정파탄 초래 등등

4) 그들은 그리스도를 부인하는가?

즉,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십자가의 희생으로 대속을 완성하신 구세주이며, 온전히 부활하셨고, 빛이고생명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창조주라는 사실을 부인하는가? 이러한 내용을 전면적으로나 교묘히 부분적으로 부인하는가?

이 질문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이단이 되며, 그렇지 않으면 이단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단은 교회 밖에서 보다 교회 안에 있는가 하는 점이 유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개신교 종파간의 차이점, 즉, 예정설과 만인구원설, 세례와 침례, 유아침례 여부, 여목사의 인정 여부 등의 교리나 제도상의 차이점은 이단 판단에서 포용 범위가

되는바, 이러한 차이점은 다른 교회를 비교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9. 성경 기준으로 본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몰몬교)의 이단 여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그 연혁을 보더라도 사람들이 연구하거나 의논하여 기존 교회에서 반기를 들고 나와 새로 만든 종파적인 교회가 아니고, 기적의 종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후기성도들은 성경에 따른 교회의 가르침대로 기꺼이 충실하게 생활하여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윤리 도덕적으로 깨끗하며, 스스로정죄하지 아니하며, 죄를 멀리하는 순결한 생활을 추구합니다. 그들의 표시는 술, 담배 및 외도를 멀리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오직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성 삼위 가운데 아들 하나님으로 온 마음을 다하여 믿고 그분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기준으로 하면 어느 모로 보더라도 이단일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여러가지 자의적으로 이단 판단 기준을 만들어 제시하곤 하였으나, 이러한 성경 기준 이외의 기준은 독선과 오만과 편견에 불과한 것이므로 전부 폐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10. 일부 개신교도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근거

그럼 왜 사람들은 이 교회를 이단이라 하는가를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사실 그것은 몰몬들의 생활이나 그 교회의 연원이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이에 시기심을 지닌 어떤 극단적인 소수의 사람들이 이교회에 대해 있지도 않는 교리를 이상하게 왜곡하여 만들거나 거짓 기술해 놓고는 이러이러하니 이단이다. 라고 정죄하고 배척하는책자를 내어놓고 퍼트리기 때문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사실관계를 잘 모르는 국내 일부 이단 연구가를 자처하는 일부 개신교 교직자분들이 내용을 충분히 알아보지도 않고 그것을 잘못 인용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일부 개신교인들은 맹목적으로 그것을 재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것이 거짓인 사실은 “무례한 기독교” 등의 저서로 저명한 신학자인 풀러 신학대학교 리처드 제이 마우 총장이 그러한 책들의저술가들인 월터 마틴, 데이브 헌터 등의 거짓 증언을 공개 지적한 바 있고 대신 사과도 하였던 바 있습니다.(크리스천 투데이2004.12. 16 보도)

이제 이러한 허위와 왜곡과 편파적인 처사는 사라질 때가 되었습니다.


11. 일부 개신교도들이 이단이라고 분류한 경위와 위법성

성경을 믿는 신앙인을 표방하는 사람이라면 이단 판단의 근거로 성경을 기준하여야 합니다.

이단 여부 판별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그 교회에 소속되었다가 이반하고 가지 쳐서 떨어져 나간 교회여야 할 것입니다.

이단 판별을 위해서는 당사자에게 설명할 것을 요구하고 들어보는 절차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이단 혐의가 있어서 정죄하려 한다면 공정하게 교회재판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그들의 이단판별 대상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들이 분류할 때 이러한 기본적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도 않았습니다.

대상 주체에 접근하여 물어본 사실도 없었고, 과거에는 특정 잡지사에서 이단으로 분류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단이라 규정하다가,근래에는 어떤 개신교 종파에서 지명받은 한 사람의 담당자가 골방에서 비공개리에 거짓 증거만 인용하여 보고서를 쓰고 발표하여이단으로 분류하였습니다.

그것을 근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자를 발간하는데 이단으로 분류하여 놓고 있습니다.

그 담당자는 본연의 업무에 바쁘므로 당연히 보아야 할 몰몬경, 교리와성약, 값진진주 그리고 복음원리 등 교회의 주일학교 교재등을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고, 교회의 책임 있는 인사를 한번도 취재하거나 상담한 적도 없이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유대인들이 거짓 증인을 내세워 예수를 심판하고 그 제자들을 핍박하는 바를 연상케 합니다.

이것은 무모하고 부당하고 위법한 것이므로 이제는 이러한 규정이 철회되어야 합니다.


12. 이단 연구와 비판은 정당한지의 여부

모든 인간은 존엄한 존재로서 자유의지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아 태어났으며, 그에 따라 특정 종교를 선택하거나 멀리할 수도 있으며, 선이나 악을 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존중한다면 그 선택한 종교도 나름대로 존중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한편 자신의 종교의 순수성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에서 죄와 악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막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단 연구와 비판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 비판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으며, 정당하게 선과 악을 가리어 적그리스도가 누구이며 어떤 형태인지 구분하여 비판한다면 그러한 비판은 정당하겠습니다.

그러나 옥석을 구분하지 아니하고 비판을 위한 비판이나, 비방에 치우쳐서 선을 악이라 할 경우 스스로 더 큰 죄와 위험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 비판의 자유가 아닌 명예훼손 등의 위법 부당한 범법행위가 될 뿐 아니라 하늘에 죄 짓은 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당한 비판을 만류한 가말리엘의 신중함을 상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따금 비방자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억지로 해석 해 놓고 그 자의적 기준에 안 맞으니 이단이라고 주관적으로 정죄하기도 합니다.

그들 비방자들은 "이단"이라는 말은 “다르다”는 의미가 아니라, 구원받을 수 없고 지옥에 떨어질 악한 사람들이나 집단이라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무고한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이겠습니까?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 주님의 계명이요 성경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도무지 사랑을 느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사람이 이웃의 면전에다 대고 “그대는 내 취향이 아니니 천벌받고 지옥에 떨어질 이단이요” 라고 하고 다른사람에게 “저 사람은 위험한 이단이니 상종하지 마시오” 하고 경계하는 식이라면 그건 도무지 사랑이 아니요, 기본 예의도 상식도아닐 것입니다.

후기성도들은 옳고 그른 것은 분명히 밝혀 “예” 또는 “아니오”(마5:37) 라고 말하지만 다른 종교인더러 “그들은 멸망할 이단이라”고 험담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정죄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역이며 도무지 사람이 단죄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성경(마7:1-5)을 보면 주님께서 이를 엄격히 금하셨습니다.


13.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를 이단으로 비판할 자격이 없음

특히 개신교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대하여 배척이 지나쳐 왔습니다.

가톨릭이나 불교 등은 수용적이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박해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개신교에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 교회를 비판하고 비방할 자격이 없습니다.

첫째, 정체성의 불확실성입니다. 그들은 원래 그들이 초기교회에서 변질되어 타락되었다고 보는 가톨릭이라는 원줄기에서 파생되어 나온가지입니다. 사람들이 의논하여 뜻을 모아 세운 교회이다 보니, 뜻이 다른 여러 교단이 서로 가르침이 일치하지도 않으며 스스로참되다는 분명히 확립된 기반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회복된 참된 유일한 교회”라고 정체성을 밝히는 이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겠으나 사실상 비판할 자격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가톨릭이나 개신교에서 파생되어 나온 종파가 아니고, 고유하게 회복된 교회이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개신교는 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원줄기나 참가지를 비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둘째, 열매를 맺는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고 하라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리라"고 하셨습니다.(마12:33, 마7:17, 눅6:43)

성경(갈5 :22)에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하였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면 즉, 입으로는 주님을 시인하고 행동으로는 부인(디도 1:16)하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삶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열매가 없거나 불분명한 주체의 입장에서 열매 맺는 주체를 비방한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으므로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14. 개신교의 현실과 비방 철회의 필요성

스스로 열매 맺기도 시간이 부족할 텐데 거짓을 동원해서 무고한 남을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배척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선을 악이라 악을 선이라 하는 사람들이니 매우 불쌍하거나 무지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신교 지도자들은 한결 같이 자신들의 교단이 초기교회에서 너무 멀어져 있음을 개탄하여 왔습니다.(예: 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박원근 목사 2006. 9. 14 크리스천투데이 인터뷰 기사)

또한 언급하기 조차 싫은 내용으로서 개신교는 성직자들의 신고된 부녀자 성폭력 사건이 수년간 백수십 건이 발생하는 데 대해 기독교여성단체에서 대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어떠한 대응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순복음신문사 통권제329호 2006. 8. .보도)

당연히 개신교 내에서 건전한 분들이 더 많을 것이겠지만, 문제는 스스로 깨끗하게 정화시킬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릇 안을 먼저 깨끗이 하고 밖을 깨끗이 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더라도 내부의 범죄나 이단 행위를 정화시키는 데 힘을 경주하기에도 바쁠 것입니다.

은이나 구리가 금에 대하여 그 가치의 우수성을 시비할 자격이 없듯이 그들은 이 교회를 비판할 자격이나 권리가 없습니다.

그들은 어느 모로 보더라도 자기와 동등 이상의 신앙생활을 하는 형제에게 자신이 정죄할 권한이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당한 비방을 철회하여야 할 것입니다.


15.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대응과 자세

이 교회는 교리는 매우 간명하고 단순하여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으며 깊이를 추구하는 이에게는 한없는 이해의 영역이 펼쳐집니다.그리고 성경과 온전히 일치되고 있으며, 모순이 없고 좌로나 우로나 앞으로나 뒤로나 완벽한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은 스스로 신앙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할 뿐 다른 종교나 종파를 비방할 시간이 없다고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한가르침에 따라서 후기성도들은 다른 종교인들을 존중하여 비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누구든 진실한 사랑으로 대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후기성도들은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나 존 웨슬레 같은 훌륭한 분들과 테레사 수녀와 같은 선한 분들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이 구원의 상속자들이 됨을 믿고 있습니다.

개신교를 포함한 타 종교에 소속된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선하게 생활한 사람들이라면 구세주의 자비에 의해 그들이 소망하는 구원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개신교 교직자에게 테레사 수녀나 복음을 모르고 돌아가신 우리들의 조상(베후4:6)들이나 어려서 죽은 어린아이들이 구원받느냐고물어보면, 테레사 수녀는 이단(가톨릭)이기 때문에, 복음을 알기 전에 죽은 자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 즉,지옥에 떨어진다는 대답을 듣게 되는데, 그렇게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식의 편협된 믿음을 후기성도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없습니다.

이 교회는 매우 관용적이면서도 우수하고 소중한 가치관을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적으로 영원히 나아가야 할 그리고 구원받게 될 너무나 위대한 꿈과 비젼을 제시합니다.

교회는 악한 사람을 선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착한 사람을 더욱 착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믿습니다.


16. 이단 분류 근거로 삼는 유형별 거짓 증언(주장)들과 그 진실

이 교회를 이단이라고 비방하는 대표적인 왜곡과 거짓 증언 주장들과 실체적 사실을 보면 이렇습니다.


1)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고 대속을 믿지 않는다고 주장, 예수의 일부다처 시행 주장

<사실> 예수는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도 창조주로서 존재하였으며,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 희생을 치루셨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계신 아들 하나님이요 구세주임을 믿습니다.

성경 등 4대 경전이나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말씀에나 주일학교 교재에서도 예수님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없으므로 이교회에서는 이를 가르치지 아니합니다. 행여 당시 이스라엘 풍습에서 30세가 되기 전에 결혼하였고, 결혼 한 사람만이 회당에서가르칠 수 있었던 점이나, 부활 후 마리아가 보여준 주님에 대한 친밀성 등을 미루어 개인적인 이해의 영역으로 추측하는 사람이있을지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교회에서 인정하거나 가르치는 것 마저 허용되지 않는 내용입니다.


2) 일부다처제를 금하였으나 일부는 아직까지 숨어서 하고 있다고 주장

<사실> 교회에서는 유타에 정착한 후 1853년부터 1890년까지 계시에 따라 일부다처를 인정하고 제한적으로 시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체가 비윤리적인 것이거나 하나님의 율법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며, 신앙의 조상인 아브라함이나 야곱, 선지자 모세 등이 일부다처를 하였고 신, 구약시대 이스라엘에서 제한적으로 승인되었던 결혼 제도입니다.

1884년도에 미국의회에 일부다처를 금하는 입법이 있어서 갈등을 겪게 되었다가 대법원에서 이를 합법으로 인정하게 되자 교회에서는국법을 지키라는 교리와 일부다처 교리가 상충하게 되었으므로 다시금 주님의 계시를 받아 일부다처를 전면 폐지하는 선언문을발표하였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되었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성도가 중혼이나 합법적인 혼외의 성관계를 가지면 회개를 돕기 위해 즉시 회원자격 정지나 파문되고, 특히 위법한 중혼자나 이의 옹호자는 파문됩니다.

현재 미국 서부의 주 접경지역에 자생하며 은둔 생활하는 불법적 일부다처 종파들(FLDS 등)은 몰몬교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그들은 거의 대부분 교회에 가입했던 적도 없었고, 스스로 몰몬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으며, 설령 자처한다 하더라도 사칭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들을 몰몬의 일부인 듯이 보도과정에서 몰몬 분파라고 표시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통신사 뉴시스, 스포츠 서울 등 국내 신문사나 MBC 스페셜 등에서 사과하고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오보 역시 거짓 증거와 왜곡을 일삼는 극소수의 사람들의 영향에 기인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성 삼위를 믿으나 성신을 신격으로 믿지 않고 단순히 힘이라고 한다고 주장

<사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신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거나 말씀하시거나 느낌을 주시는 분으로 신격을 지니셨으며, 인류 구원을 위한 뜻과 영광에서 하나이신 사랑의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4) 육체적인 하나님을 믿는다고 주장

<사실>육체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영적인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형체가 없는 분이 아니라, 아들 하나님과 같이 형체를즉, 신령한 몸체를 지니신 분임을 믿으며, 성경에서 증명하는 바(눅 24:39) 부활하신 아들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신령한 육체를지니고 계심을 믿습니다.


5) 아담을 하나님이라고 믿는다고 주장

<사실> 4대 경전에 없는 말입니다. 아담은 인류의 조상이며, 흙으로 지음 받은 몸을 입었던 첫번째 사람일 뿐이므로 그가 하나님이라고 믿거나 가르치는 몰몬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6) 몰몬경은 스폴딩의 미출판 소설 원고를 표절한 것이라고 주장

<사실>몰몬경이 스폴딩의 미출판 공상소설 원고를 표절했다는 거짓 풍문이 나돌았으나, 수십년 후에 오하이오주 오버린 대학교의 제임스에이치 페어차일드 총장과 박물관 일을 하는 그의 친구 라이스씨가 우연히 그 원고를 발견하여 면밀히 대조해본 결과 몰몬경과 사상,내용, 형태, 분량 등이 전혀 다르며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세상 사람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이를1885.2.5일자 뉴욕 옵저버지에 공표한바 있습니다.(교회연합신보 1983.1.2일자 게재)


7) 몰몬경에 나와 있는 역사적인 기록들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주장

<사실> 몰몬경에 기록된 고대 문명과 유물들이 속속 발견되어 왔으며, 마야문명, 잉카문명을 이룬 백성들의 후예들인 아메리칸 인디안들의 전설에서 하늘의 하얀 하나님, 노아의 홍수 등이 성경 내용과 똑같은 내용으로 발견되어 왔습니다.


8) 몰몬경의 금판 원본은 없어져 버렸고, 몰몬경은 4천번 이상 고쳤다고 주장

<사실>몰몬경의 원본 금판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조셉 스미스에게 번역하도록 한 금판 인계자가 모로나이 천사였으며, 번역이 끝나자그가 다시 회수하여 하늘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만져본 8명의 목격자와 모로나이 천사로 부터 직접 받아 보고 말씀을들은 3명의 목격자 그리고 조셉 스미스가 공식 증언하였으며, 그들은 생을 마칠 때까지 몰몬경은 진실하다고간증하였습니다.(그러므로 이 종교를 기적의 종교라고들 합니다.)

몰몬경은 초판이 현재까지 201권이 보존되고 있으므로 지금도 대조가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구두점이나 장과 절 그리고 요약과 색인이없었으나, 판을 거듭하면서 독자의 편의를 위해 그러한 부분이 보완되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고쳤다고 한다면 성경은 몇 만 번고친 것이 되겠습니까? 당치 않는 허위 주장입니다.


9) 몰몬경을 믿고 성경을 믿지 않는다고 주장

<사실> 신 구약 성경을 제일 경전으로 믿으며, 몰몬경을 또 하나의 예수 그리스도의 성약이라고 믿습니다. 성경과 몰몬경이함께 상호 보완적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강력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증인 셈인 몰몬경이 있으므로성경을 가장 정확하고 명료하게 이해하고 믿는 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역시 허위 주장입니다.


10) 선지자를 통한 계시를 믿으므로 이단이라는 주장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후에는 12사도가 충원되었고(가룟 유다 대신에 맛디아가 성임됨 행1:12~26), 박해로 인한 사도들의순교가 없었다면 12사도들은 계속 충원되어 지상에 유지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고 교회를 인도했을 것입니다. 교리나정책 변경이 있을 때는 수석 사도가 계시를 받아서 시행했습니다. 유대인에게만 전파되던 복음을 이방인에게 전파하도록 변경될 때베드로는 하늘에서 바구니에 여러 짐승이 담겨져 내려오는 시현을 보았고 이를 잡아먹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이방인고넬료에게 침례를 주게 되었습니다.(행10:1~46) 이렇게 계시가 있다 함은 교회가 호흡하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바로미터가 됩니다.

성경은 선지자가 교회에 있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아모스서 4;6 “여호와는 그 비밀을 선지자에게 알리지 않으시고 행함이없느니라.”

11) 아담의 타락 즉, 원죄를 믿지 않는다는 주장

<사실> 아담의 원죄를 바르게 믿고 있습니다. 즉,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인류가 죄와 시험의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이고 사람이 스스로는 구원이나 완전에 이를 수 없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이 필요했음을 믿습니다.


12) 독신자는 천국에 못 간다고 믿는다는 주장

<사실> 독신자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독신자도 많으며, 그들의 의로운 신앙과 소망에 따라 하나님 왕국에서 구원받게 될 것을 믿습니다. 물론 성전 결혼하게 되면 더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을 믿습니다.


13) 조셉 스미스를 믿어야 천국 간다고 믿는다는 주장

<사실> 조셉 스미스는 위대한 성역을 수행한 모세와 같은 한 현대의 선지자였음을 믿으며, 하나님의 종이요 도구였을 뿐 신앙의 대상이 아님을 믿고 있습니다.


14) 자력구원설(그리스도의 대속 부인)을 믿는다는 주장

<사실>교회는 자력구원설을 믿지 않습니다. 인간이 구원 받는 것은 그의 믿음을 바탕으로 하되 전적으로 대속하신 그리스도의 공덕과 자비에의한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 완전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그것은 불가능한 일임을 믿습니다. 또한 신앙은 행위가 따라야 온전한 신앙임을 믿는데 사실 이러한 신앙이 그들을 열매 맺게 해주고있다고 할 것인바, 이는 성경(야고보서)의 가르침에 따라 믿음과 행위를 다같이 중시하는 것이므로 자력구원설과는 아무 상관도없습니다.


15) 계시록 22:19을 근거로 몰몬경이 있기 때문에 이단이라는 주장

<사실>계시록 22:19,20 “...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것이요...” 라는 구절의 “이것들”이라 함은 이 두루마리 즉,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이 계시록이쓰여 질 때는 신약성경이 성경으로서 인정받으며 존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더구나 요한 계시록이 마지막으로 쓰여진 것도아닙니다. 서기 85년경 이 계시록 기록 이후에 가장 나중에 쓰여진 기록은 서기100년경의 요한 3서와 요한복음입니다. 따라서가감하지 말라는 말씀은 신구약 66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계시록 내용 자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더하거나 제하지말라는 경계는 신명기 4:2 등에서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성경책 전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본다면 모세5경 이외의이사야서 등이나 신약성경은 더하여지지 말아야 할 책들이 되고 마는 논리적인 모순을 초래합니다.

성경은 기원후 400년까지 낱권의 두루마리로 존재해 왔고 인쇄술이 발달되기 전까지 필사본으로 번역되고 전해내려 왔던 것입니다.원래 영감에 의해 쓰여진 거룩한 경전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전해내려 오는 과정에서 일부 누락이나 오기가 있었음은 현재의 성경들이판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주님의 또 다른 말씀은 없다거나 그 말씀을 배격하라는 구절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에스겔서 37:16~19에 유대인들의 기록인 성경과 더불어 요셉의 후손들의 기록인 몰몬경의 출현하여 하나로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6)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를 유일하고 참된 교회라 하므로 이단이라는 주장

<사실>어느 종교든 자신이 속한 교회를 참된 교회(종교)라고 믿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정체성의 문제로 이를 확신하지 못하는종교나 교회가 많이 있음은 현실입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가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참된 교회라고 믿는 것 자체가 이단일 수있겠습니까? 이는 성경을 근거하지 않고 파당적이고 인간의 주관적인 주장이므로 잘못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17) 삼위일체를 믿지 않으므로 이단이라는 주장

<사실>삼위 일체라는 말은 성경에서 가르치지 않는 사람들이 후세에 임의로 고안해 낸 교리입니다. 성경에서는 마태복음 3:13~17에증거하기를 예수께서 침례받으실 때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침례받으시고 몰에서 올라올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자"라 하시니라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독생자 예수께서 하늘에서 증거하여 말씀하신 분 즉,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며, 하늘에서 하강하여 임재한 성령 자신도 아니라 바로 개체적인 아들로서 존재하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스테반이 순교하기 직전에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시현으로 보았습니다.(행 7:55) 하나님께서 형체가없으시거나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라면 어떻게 우편 좌편이 있겠습니까? 이를 보더라도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이영광에서 인류 구원사업의 목적과 뜻과 사랑에서 하나이지만 일체라 하지 않습니다.

삼위일체란 아버지가 아들이면서 성령으로서 한 몸이라는 비성경적인 이상한 교리입니다. 과거 한국 개신교회의 대표자 격으로존경받던 장로교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께서는 하나님이 때에 따라 아버지로, 아들로, 성신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양태설을 믿고가르쳤습니다.

근래에는 삼위가 개체로 존재하면서 뜻에서 하나라고 하는 종속주의론을 더 많이 주장하는 경향이 있고 심지어는 양태론을 이단이라고까지 치부합니다.

성경은 성삼위가 개체임을 가르치고 있으므로 후기성도들은 성경대로 믿고 있으며, 또한 이는 1820년 봄 조셉 스미스 이세가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고 그분과 대화했던 첫 번째 시현을 통해서도 의문의 여지없이 명확하게 들어난 진리입니다.

이 내용은 종속주의론과 거의 차이가 없게 됩니다. 혹여 차이가 있다손 치더라도 개신교 안에서의 상호간의 차이보다 더 적은 차이일뿐 아니라, 성경에 일치하는 교리이므로 성경에 없는 기준 더구나 통일 되지도 않은 기준을 제시하며 옳은 것을 이단이라 하는 것은어불성설이며 부당한 것입니다.


18) 사도신경을 믿지 않으므로 이단이라는 주장

<사실> 이 교회에서는 사도신경을 암송하는 예배순서가 없으나, 후기성도들의 신앙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예수께서는 성령의 권세로 마리아의 몸에서 잉태하여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나셨고, 많은 병고침과 이적을 행하시고 위대한 가르침을 베푸셨으며,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유대인들에게 모욕당하시고 빌라도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증거하시고 가르치신 후에하늘로 올라가셔서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성령은 인류를 그리스도의 빛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사람들의 마음에 아버지하나님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분입니다. 구세주 예수께서는 이 지구를 창조하신 말씀으로서 하나님이시며 이 세상을심판하시기 위해 재림할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가 회복되었으며, 몰몬경이 참되며, 조셉 스미스 이세는 현대의하나님의 선지자였음을 진심으로 알고있습니다" 라고 간증할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과 몰몬경 등의 가르침이며 후기성도들의 신앙 고백입니다.

사도 신경은 후세에 교부들이 정리한 내용일 뿐 성경에는 이를 암송하라는 가르침이 없는바, 비판하는 분의 주장은 사실과 부합되지도 않으며 정당하지도 않습니다.

19) 사람이 신이 된다(신인동형주의)라고 하므로 이단이라는 주장

<사실> 영생은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유업을 상속받으며 영광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병아리는 닭이 되고 숫 송아지는 황소가 될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히12:9,롬8:16,17, 마5:48) 삼위일체의 교리로 인해 하나님께서 형체가 없으시다고 오래동안 믿어온 개신교인의 입장에서라면 이해가잘 안 갈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진자는 신이라고 하셨습니다.(요10:34,35) 사도 바울은우리가 천사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고전6:3) 따라서 천사를 판단할 정도로 그 우위의 존재로서 신이라면 그리고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언젠가는 아버지를 닮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물론 회복된 복음은 계시로 인해더욱 풍부한 지식이 주어져 있습니다만 여기서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렇듯 성경의 가르침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이해 부족한입장에서 이단 운운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셈이므로 부당합니다.

20) 하나님이 한 때 사람이었다고 하므로 이단이라는 주장

<사실>교리란 구원에 필요한 지식과 원리와 행해야 하는 의식이 포함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한 때 사람이었으나 승영에 이른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고 이해하고 있는 후기 성도들이 있다 하더라도 그 내용이 우리의 구원 의식에 꼭 필요한 교회의 필수적인구원의 교리에 해당되기 보다는 이해의 영역이 될 것입니다. 후기성도들은 아버지 하나님을 실제 육신의 아버지가 사랑의 대상으로가까이서 존재 하듯이, 실존하는 살아계신 영의 아버지로 인식하므로 더욱 친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원한 존재로서 하나님이 한때 사람이었다는 내용은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아니하며, 4대 경전이나 주일학교 교재에는 없는 내용이고 주일학교 시간에도 가르치거나배우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논란거리로 여겨 문제삼을 내용이 될 수 없습니다.

21) 여자들을 차별하고 흑인들에게 인종 차별한다는 주장

<사실>교회에서는 주님의 계시에 의해 신권이 지상에 회복될 때 흑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보류되었고 일정 기간이 되면 그들에게도 주어질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교회 침례받고 가입하는 것은 제한이 없었으며 교회안에서 인격적으로 차별받지아니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주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계시에 의해 1978년에 모든 남자에게 신권이 부여되는 선언문을당시 교회 회장이던 스팬서 더블류 킴볼 선지자께서 발표하였고 교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지지되었으므로 그 이후 그런 제한이해지되었습니다. 그 이후 아프리카에서의 선교사업이 더욱 촉진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시차를 정하신주님의 계시에 의한 것이므로 이를 비방할 게재가 되지 아니합니다.

또한 여자에게 신권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신권의 축복은 동일하게 받으며 이 역시 주님께서 정하신 제도이므로 교회의 남여들은 이러한 제도에 기꺼이 순종하므로 문제삼을 내용이 아닙니다.

기타 여러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만 이렇듯 이 교회를 비방하는 것은 하나같이 왜곡되거나 허위라는 사실을 독자 여러분은 충분히 이해하실 줄 믿습니다.


17. 결론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교리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받은 성경, 몰몬경, 교리와성약, 값진진주 이 네 가지 경전에 근거합니다.

어느 개인이 이해하고 주장하는 것은 그 자신의 이해의 영역은 될 수 있을지라도 교회의 공식교리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의 교리나 가르침을 이해하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이 4대 경전에 기반을 두어야 하고 후기성도들이 전통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방법을 근거하여야 합니다.

진실은 순수하고 아름답고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이 포함되면 진실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 아니므로, 이러한 거짓을 책자나인터넷으로 유포시키며 무고히 이단으로 분류하여 갈등을 조장하는 일은 더 이상 이 땅에서 없어져야겠습니다.

왜 무고한 이웃의 얼굴에 먹칠하며, 스스로 주님의 가르침을 어기어 죄악의 굴레를 뒤집어쓰는 일을 자초해야 되겠습니까? 이런 일은 이제 철회되어야 합니다.

후기성도들은 자신들이 누구보다 우수하거나 충실한 신앙생활 한다고 내세워 주장하지 않으며, 신성한 교리나 훌륭한 교회제도로나도덕적으로 강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각자의 인간적인 약점이나 연약한 부분도 있으며 때로는 실수도 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따라서 타에 대해 분별없이 비판할 자격이나 특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지 않으며, 아울러 불필요하거나 부당한 비판은 범법적인 가해 행위이므로 이는 거부당할 것입니다.

후기성도들은 스스로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기를 소망하고, 이 교회가 가장 큰 축복과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진실로 회복된주님의 교회라고 믿고 있으므로, 참된 복음이 주는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를 바라고 있으며 참된 것을 알아보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종교에 속한 이든지 그들의 이웃을 존중하고 그들이 복 받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또한 종교간에 반목 없이 선의로서 평화롭게 지내고 선을 위해 서로 돕는 활동을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끝까지 주의깊게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늘의 크신 자비와 축복이 여러분께 임하시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아멘.

추가로 알아보시려면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lds.or.kr/ http://www.ldschurch.co.kr/

개인 박복주홈페이지 http://www.ldskorea.net/ "그리스도의 복음", "표준경전" 등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