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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

소식이 답이다! 소식하면 장수. 소식이 바로 건강


소식하면 세포 노화 막아 오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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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분 58초 / 제작일시 : 12월 25일

◀ANC▶

흔히 소식하면 오래 산다고 하죠.

적게 먹으면 왜 장수할까요?

동물 실험 결과를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VCR▶

얼마 전부터 소식하는
습관을 들인 이 부부.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는 말을 들은 이후,
식사 때마다 섭취할 음식물의
열량을 따져가며 조금씩 먹습니다.

◀INT▶ 와이브릭 박사/위스콘신대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이죠."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진은
20여 년간 원숭이들을 대상으로
식사량과 수명의 관계를 관찰했습니다.

원숭이 중 절반에게는
원하는 만큼 먹게 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영양소는 풍부하되
열량은 훨씬 낮은
음식을 줬습니다.

◀INT▶ 연구진
"소식하는 원숭이가
30% 덜 먹어요."

그랬더니,
소식한 원숭이들이 암,
심장, 뇌질환또는 당뇨병
발병률이 낮은 것은 물론,
노화 진행 속도도 훨씬 느렸습니다.

◀INT▶ 연구진
"나이는 같지만 소식한 원숭이가
훨씬 젊어 보이죠."

소식을 하면,
적은 양의 음식물로도
살아남기 위해 세포들을
보호하는 유전자가 활성화되면서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소식하면 오래 산다는 사실은
과거 쥐 실험에서도
입증된 바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소식한 쥐의 수명이,
일반적인 식사를 한 쥐에 비해
40%나 더 길었습니다.

하지만,
평생을 한결같이 소식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INT▶ 와이브릭 박사/위스콘신대
"열량 섭취를 20-30% 줄이긴 어려워
많은 사람이 실천하진 못할 거예요."

따라서,
소식과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